YoY, QoQ, MoM, YTD
증권사 재무제표를 보다보면,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다. 어렴풋이 단어의 뜻은 짐작하고 있었지만, 정확하게 알아보고 넘어가자. YoY (Year on Year)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 작년과 올해의 같은 기간을 비교한다는 뜻. 여기서 같은 기간은 월, 분기, 같은 기간 등등이 가능하다. ex) 작년 3월과 올 3월, 작년 1분기와 올 1분기 QoQ (Quarter on Quarter) 전분기 대비 증감율. 1년을 4분기로 나눠서, 1~3월은 1분기, 4~6월은 2분기 이런 식으로 나눈다. 지금이 2분기라고 하면, 1분기와 비교하는 것이다. 바로 직전 분기와 비교하는 것이다. MoM (Month on Month) 전월 대비 증감율 지난 달과 이번 달의 숫자를 비교하는 것이다. ex) A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
2021. 3. 7.
주식 매매 일지를 써보자. '21.02.23일.
주식 매매 일지를 써보자. 보통 투자 하시는 분들은, 주식 매매 일지를 쓴다고 한다. 아무래도, 나름의 원칙을 스스로 세우고, 그 원칙 안에서, 이게 지금 잘 굴러 가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피드백 해서, 원칙을 다시 손 봐야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사실, 본없도 있고, 최대한 투자에는 신경을 덜 쓰고 싶어서, 매매를 많이 안하려고는 생각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주식 매매 일지를 얼마나 채워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나도 내 원칙을 좀 세우고, 거기에 맞춰서 주식 거래를 좀 해야할 필요가 있다. 시작한지는 한 10년 넘었고, (그 간 꾸준히는 안 했지만) 아는 것은 1도 없기 때문에, 주식 계좌 자체를 낱낱이 공개하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간, 아는 것도 없이 ..
2021. 2. 23.
돈 좀 한 번 벌어봅시다.
몇 번 째 블로그인가, 그 동안 건드렸다가 그만 뒀던 블로그만 4-5개쯤 되는 것 같다. 용두사미형으로 끝나는 식의 스타일. 40여년이 다 돼 가는 시간 동안 이 짓을 반복하고 있으니...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용의 머리를 그려본다.) 그 동안 쓰던 블로그는, 개인적인 영업의 목적으로 썼다면, 이건 순수하게 그냥, 누구한테도 알리지 않고, 나 혼자 일기 겸, 생각정리 겸 정리한 걸 쓸 목적으로 써본다. 물론, 당연히 내 신분 또한 노출 시키지 않고, 그냥 써보려고 한다. 부동산은 비싸 보여 사지 못했던게, 이젠 서울 부동산은 내 손아귀를 벗어났고, 경기권 또한 손아귀를 벗어 났다. 서울에 살고 있지만, 번잡한 삶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부동산이 오른 건 큰 문제는 없..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