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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굴리기/매매일지

2021.03.10일 오늘의 투자일지

by doctor1004 2021. 3. 10.

오늘의 환율 원달러 1,142.0 3.5   +0.31%
오늘의 지수 KOSPI 2,958.12 -18.00   -0.60%
KOSDAQ 890.07 -2.31   -0.57%

 

오늘의 경제 TOP 뉴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31102100858065001

 

은행 가계대출 1000兆 돌파… `빚투`는 한풀 꺾였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1000조원을 넘어섰다. 중소기업 대출을 포함한 기업대출은 역대..

www.dt.co.kr

가계대출이 1000조를 돌파했다고 한다. 시장의 유동성이 늘어난 것도 원인이 될 것 같고... 주택담보대출로 대출이 쉬웠던 것도 원인이 될 것 같다. 아파트 값이 높을 때는 대출이 많이 나오지만, 아파트 값이 낮을 때는, 담보인 주택가격이 내려가면, 대출금을 빨리 상환해야한다고 하던데, 영끌해서 집 산 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 될 것 같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3/230648/

 

`공정` 훼손에 불안한 文…"LH사태, 용납할수 없는 비리"

청와대서 與지도부 초청 간담회 김영란법 추진 당시 무산된 이해충돌방지법 입법 주문 文 "2·4 공급대책 차질없이" 3기 신도시 불똥은 차단 LH합동수사단에 검사 파견 재난지원금 농민에도 지급

www.mk.co.kr

"LH 불법 투기 의혹"이 연일 뉴스에 오르고 있다. 매일 나오는 뉴스를 보면, 어마어마하긴 한 듯. 아무래도 국민들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수사를 하길 원할텐데, 여러 정치권 인사들도 엮여있는 것 같고, 제대로 된 수사가 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새로 배운 경제용어 혹은 시사용어

당분간은 신경써서 시사용어 쓰기는 조금 힘들 듯, 이사 먼저 해결되면 해야겠다.

 

 

현재 보유 주식

종목명 현재가 대비 등락률 거래량 평균단가 보유수량 수익률 평가손익
현대건설 39,350 -850 -2.11 528,032 38,400 10 +2.21% +8,496
CJ 92,800 +2,000 +2.20 121,568 99,071 120 -8.59% -757,618
SK 디스커버리 61,100 +3,600 +6.26 485,992 120,041 20 -49.39% -1,189,372
OCI 117,500 -4,500 -3.69 575,938 120,764 180 -2.96% -642,646
카카오 460,000 +19,000 +4.31 899,669 466,500 2 -1.65% -15,376
KODEX 인버스 4,050 +20 +0.50 47,902,712 5,500 100 -26.39% -145,140
교촌에프앤비 17,450 -150 -0.85 62,239 18,948 207 -8.15% -319,577

 

 

오늘 거래한 주식

 

종목명 평균단가 체결가 체결량 손익 수익률
OCI 120,764 124,000 30 +87,974 +2.43%
다우기술 21,129 26,050 310 +1,505,727 +22.99%
삼성전자 81,333 82,100 30 +16,986 +0.70%

 

실현 수익/손해

수익 +1,608,758
손해 0

 

 

기타 특이사항

 

다우기술

다우기술을 전량매도 했다. PER 개념만 알고, 아무 생각 없이 PER 낮은 기업 찾아서 50주씩 사다가 (첫 거래일 '20.11.02일) 310주까지 됐는데, 역시 오르고 난 주식은 팔고 나면, '아 조금 더 살걸' 하는 생각 밖에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저PER만 가지고 산 것도 위험하긴 한데, 그 때야 금액이 적으면 부담도 적을 것 같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수익이 괜찮았다. 물론 더 높게 갔을 때 팔았어도 됐지만, 아직 그런 기술은 없는 것 같고... 돈도 필요한데다가 현재 하향세 같아서, 일단 팔았다. 이걸로 실탄 조금 확보

 

 

 

OCI

OCI 지긋지긋한 OCI, 지난 금요일에 신고 찍더니, 계속 미끄러지길래, 너무 부담 스러웠다. 애초에 3-4년 전에 살 때 평단이 높았던 게 가장 패착이지만, 여튼 엄청 높은 값에 샀다. 불타기 후 물타기... 의 최악의 상황에, 코로나로 거의 지옥의 문턱까지 간 기분이다. 오늘 12.4만이길래, 어제 종가보다 높아서 그냥 일단 너무 부담스러운 값을 덜고자, 30주를 팔아서 180주를 만들었다. 3년 들고 있던 것 치고 수익률이, 은행 이자보다도 적다. 손해보는 장사다.

 그래도 장 끝에 가격 주저 앉은거 보니깐 다행이다 싶다. 하지만, 아직 180주나 남아있는데, 이거 바이든이 신장-위구르 제재 법안이나 발표를 하면 모를까 계속 주저 앉을 것 같다. 기관은 사는 것 같더니, 오늘 기관 외인 다 던지더라. 나머지 180주는 좀 올라갔음 하는 바람이지만, 참 손에 박힌 가시 같다. 영 맘이 불편하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도 전량 매도해버렸다. 그나마 수익난 종목이 없어서 매도했다. 최근, 주식 동향도 계속 지수가 빠지는 상황이라, 대장주인 삼전도 계속 빠졌다. 거의 평단 걸쳐서, 그냥 은행빚 상환차원에서 다 팔아버렸다.

 

 

 

총평

 5년 전에 받은 신용대출 상환을 해야하는지 모르고, 가만히 있다가, 상환 날짜 다가와서, 2억 중 4천을 마련하느라 정신이 없다. 역시 빚투는 하는게 아니다. (물론 주식투자하려고 빚을 낸건 아니다.) 상환일이 다가오는데, 계좌가 퍼러니, 더는 버틸 수가 없다. 일단 빨간불 들어온 종목부터 조금 파는게 나을 것 같아서 팔았다. 일단 집 보증금 받고, 자금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 종목을 고르는게 맞을 것 같다.

 주식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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