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앤코1 베블런 효과 Veblen Effect . 불황에도 팔리는 명품. 코로나의 장기화로 바야흐로 가성비의 시대가 도래했다. 비싸면 품질이 좋을까. "비싼 물건일수록 품질이 좋다"라는 공식이 모두 들어맞는 건 아니지만 가격이 비싸야 품질이 좋다고 인식하는 시장이 있다. 비쌀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베블렌 효과 (Veblen effect)’는 불황기에도 통할까? 위의 사진을 보면 답이 될 것 같다. 보통 비싼 물건은 수요가 줄어든다.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바야흐로 가성비의 시대가 아닌가. 가성비만 쳐도, 돈을 아끼기 위해서, 같은 가격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제품을 찾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다. 베블런 효과는 미국의 사회학자 베블런(Thorstein B. Veblen)이 1899년 출간한 저서 《유한계급론》 에서 ‘상층계급의 두드러진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 2021. 3. 1. 이전 1 다음